-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에서 열린 「2024 시흥시 건축문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에서 열린 「2024 시흥시 건축문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흥시 건축문화상 시상식 및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2024 시흥시 건축문화제는 시흥시민 남녀노소 참여할수 있는 어린이 건축물 그리기대회,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곤충체험, 소방안전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시민들의 참여가 많았다는 평가다.
시흥시 건축문화상 계획부문에는 오재윤, 김도은, 전예은 <Gap model Add Place>, 사진 부문에는 양세진 <하늘에 떠있는 휴게소>, 그리기 부문에는 김채은, 이동해, 정민지, 김예연, 사용승인 부문에는 (주)위드종합건축사사무소 김세종 건축사의 <은계2어울림센터>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흥시 박승삼 부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서정범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안돈의 의원, 박춘호 의원, 김수경 경기도건축사회 부회장, 이종숙 시흥시건축가회 회장, 김도현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장, 윤용일 시흥시건축협동조합장 등의 내외빈과 시흥시민들이 참여했다.
2024년 시흥시 건축문화제를 주관한 이연정 추진위원장은 "시흥지역건축사회는 시민과의 건축문화 교류 및 미래건축의 방향성 제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면서, "시흥시 건축문화제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시흥지역건축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메세지를 전했다.
최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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