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가평지역건축사회 최원희 회장,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 김대환 회장, 양평지역건축사회 양승창 회장
왼쪽부터 가평지역건축사회 최원희 회장,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 김대환 회장, 양평지역건축사회 양승창 회장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 가평지역건축사회, 양평지역건축사회는 지난 6월 13일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 좋은 건축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현재 각 지역 회장 및 임원뿐만 아니라 역대 회장 및 고문 건축사들이 참석하여 협약을 맺고 간담회를 가졌다.

가평지역건축사회 최원희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노력이 기반이 되어 이런 자리가 마련된거 같고 이번 기회를 통해 회원들의 교류를 통한 좋은 성과가 많이 날 수 있는 기회가 될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평지역건축사회 양승창 회장은 “우리는 한 집안이나 마찬가지이고 서로 업무를 돕고 교류하여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 김대환 회장은 “올해로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는 창립 40주년이 되었다. 가평과 양평지역이 추후 분리되었지만 그 간 우리지역의 역사가 있고 지난 오랜 시간 함께해왔기에 있었기에 이런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오늘의 업무협약이 헛되지 않도록 화합하고 적극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내용으로는 ▲각 지역건축사회 회원의 지역회 이동이 있을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도록 협조 ▲상호지역 건축사회 회원이 건축설계 및 감리, 사용승인 업무대행시 정보교류 및 업무협조 ▲1년에 1회 임원회의 또는 워크샵을 공동진행하며 친목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노력할 것 이다.

구리남양주·가평·양평지역건축사회,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MOU체결
구리남양주·가평·양평지역건축사회,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MOU체결

본디 세 지역건축사회는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에 속해 있다가 지역의 회원수가 늘어나면서 가평지역은 2010년 12월, 양평지역은 2014년 4월에 각 지역 협의로 분리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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