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헤겔이란 건물명을 소개하자면 독일어로 '황금의 언덕'이라는 뜻을 가지고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심스럽게 낮은 언덕을 오르면 작은 수공간과 정원을 두고, 공간마다 컨셉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베이커리 카페에서 차 한잔을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건축물 내부로 진입하면 넓은 매장과 1층에는 높은 층고를 두어 개방감과 공간감을 주었고, 3층까지 중정 및 천창을 설치해 자연채광과 환기를 고려했다. 또한 2, 3층 외부 테라스에도 공간마다 다른 컨셉을 가지고 있으며, 3층 외부 테라스에서 지붕으로 연계되는 루프탑도 다른 공간 개념으로 구성했다. 

설계개요
대지위치 :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용도지역 : 도시지역, 자연녹지지역
대지면적 : 4,727.00㎡
건축면적 : 927.85㎡
연면적 : 2,378.25㎡
건폐율 : 19.63%
용적률 : 44.02%
규모 : 지하 1층, 지상 3층
구조 : 철근콘크리트
마감 : 콘크리트 면처리 후 수성페인트

*** 경기도건축문화상 수상작 작품소개 관련 저작권은 원작자에게 있으며, 경기도건축사회로부터 자료를 제공받아 게재하였으며, 건축사뉴스 지면에 맞춰 편집해 게재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