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회장에 기호 1번 김영철 후보자 당선
인천광역시건축사회(회장 김장섭)는 지난 3월 21일 인천 하버파크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회원 280여명이 참석하여 제4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는 4명의 후보자가 경합하여 그 중 기호 1번 김영철 후보자가 43.53%를 획득하여 당선되었고, 신임감사는 단일 후보자로 나온 남원일 건축사가 선출되었다.
본 정기총회에서 김장섭 회장은 "역대 고문님들과 임원님들의 봉사정신으로 우리 건축사회가 발전한 것에 대한 감사 말씀과 함께 모든 회원들이 통합하고 소통하는 단합된 모습의 우리 건축사회가 되길 원한다"고 하였다. 또한 4명의 회장 후보자가 치열한 경쟁으로 인하여 분열되고 갈등하는 모습을 보인것에 대해 신임 회장 당선인이 모두를 포용하면서 하나의 목소리를 내어 회원 권익증진과 협회 위상 강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속적으로 침체되고 있는 건축 경기하에서 갈수록 열악해지는 건축사 업무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안건을 비롯하여 6가지의 안건으로 진행되었다.
6가지 안건은 ▲ 회칙 개정(회장 임기 3년 단임제) ▲ 설계비 완불증명서 제도 시행 ▲ 인천건축사상조복지회 예금 차입 ▲ 2023회계년도 결산 ▲ 2024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 임원 및 대의원 선출 이었다.
홍덕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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