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제29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건축문화상』은 경기도 내 우수한 건축 창작 작품 및 우수한 건축물을 건립한 설계자·시공자 건축주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건축문화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계획작품 공모를 통해 미래세대에 계승될 우수한 건축물과 공간환경의 조성으로 문화공간의 창조 및 건축의 공공성을 실현하는 건축인을 발굴·양성하고자 한다.
올해 계획작품 부문의 주제는 「NEW PARADIGM-새로운 변화」로, 기후변화에 우리 건축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건축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해 변화된 환경에 맞춰 환경 친화적이며, 미래지향적, 지속가능한 건축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사용승인 건축물 부문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 사이에 사용승인된 경기도 소재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작품접수는 사용승인 건축물 부문은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계획작품 부문은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건축사회에서 진행된다.
오는 10월 5일 개막하는 〈2024 경기건축문화제〉는 안산시와 함께할 예정이며, 제29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수상작은 추후 10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미술관 일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응모신청서, 주제 및 일정 등에 대한 세부내용은 경기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gaf.or.kr)에서 확인가능하며, 문의는 경기건축문화제 집행위원회(전화 031-269-6131)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