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90명 중 2,465명 투표...투표율 82.44%
- 양정식 후보 1,340표 얻어... 득표율 54.36%
- 양정식 당선자, “회원 권익보호와 현안해결”에 힘쓸 것

경기도건축사회 제29대 회장선거 양정식 건축사 당선
경기도건축사회 제29대 회장선거 양정식 건축사 당선

경기도건축사회 제29대 회장에 양정식 후보가 당선됐다.

경기도건축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실시한 제29대 경기도건축사회 회장 선거 개표결과, 유효표 2,465표 중 1,340표를 얻어 득표율 54.36%로 기호 2번 양정식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경기도건축사회 제29대 회장선거는 건축사 의무가입 이후 회원 3,000여 명 규모로 거대해진 경기도건축사회를 이끌 리더를 선출하는 선거로 귀추가 주목되었다. 이번 선거는 한국전자투표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투표로 진행, 총 선거인 2,990명 중 2,465명이 참여, 총 투표율 82.44%를 기록했다. 투표결과 기호 1번 이영기 후보는 1,125표(45.64%), 기호 2번 양정식 후보는 1,340표(54.36%)를 획득했다.

경기도건축사회 제29대 회장선거 투표결과
경기도건축사회 제29대 회장선거 투표결과

양정식 건축사는 앞으로 3년간 경기도건축사회 회장으로서 ‘현안대응’으로 건축사 ‘권익보호’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모두가 하나되는 경기도건축사회 ▲회원권익이 먼저인 경기도건축사회 ▲회원복지를 챙기는 경기도건축사회 ▲현안에 적극 대응하는 경기도건축사회를 만들기 위해  3,000명 회원들의 현안을 ‘시원하게’ 해결하겠다는 각오를 유세기간 동안 강조해 왔다.

양 건축사는 “먼저 지지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 경기도건축사회 회원 여러분의 성실한 일꾼이 되고자 노력하겠다. 30년의 업무경험과 집행부 경험을 토대로 건축사의 권익보호와 현안해결에 집중하겠다. 건축사의 업역을 넓히는 일은 물론 건축사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3,000여 명의 회원들과 소통하고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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