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여야가 제21대 후반기 국회 원구성에 합의함에 따라 상임위원회 구성도 완료했다.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경기 용인을)이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자료제공=김민기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자료제공=김민기 의원실)

국토교통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17명, 국민의힘 12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국토교통위에는 경기 의원이 9명이 포함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민기(경기 용인을), 김두관, 김민철(경기 의정부시을), 김병기, 김병욱(경기 성남시분당구을), 김수흥, 맹성규, 민홍철, 박상혁(경기 김포시을), 이소영(경기 의왕시과천시), 장철민, 조오섭, 최인호, 한준호(경기 고양시을), 허영, 허종식, 홍기원(경기 평택시갑) 의원이 선임됐다.

국민의힘 강대식, 김선교(경기 여주시양평군), 김정재, 김정재, 김희국, 박정하, 서범수, 서일준, 유경준, 이종배, 정동만, 조명희 의원이, 비교섭단체에서는 정의당 심상정 의원(경기 고양시갑)이 포함됐다.

김민기 의원은 본회의에서 당선인사를 통해 “국토위는 지금 주거 안정 지원, 교통난 해소, 국토의 균형발전과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의 혁신 등 많은 현안이 산적되어 있다. 민생 안정에 기여하고 환경 변화에 적기적소에 대응하기 위해 여야 위원님들을 잘 모시고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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