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축사복지회, 제1회 임시총회 개최
경기도건축사복지회, 제1회 임시총회 개최

경기도건축사복지회는 7월 1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8월 4일 건축사의무가입을 앞두고 경기도건축사회와의 운영 분리에 따른 회칙개정(안)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재적인원 1902명 중 505명이 참석해 성원되어 임원선출, 운영위원회 구성, 회비 등에 대한 내용에 대한 회칙 개정안은 원안대로, 회칙 시행일에 관련해서는 수정 발의한 내용으로 의결했다.

경기도건축사복지회, 제1회 임시총회 개최

경기도건축사복지회 정내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서 지난 2년은 물질적, 경제적으로 너무나 고통스럽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건축사 의무가입이라고 하는 더 힘들고 어려운 새로운 시험무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필요에 의해서 우리가 우리 모두의 염원이라면서 가입 통과는 되었지만 지역건축사회 문제 등 여러 가지 의견이 수렴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행함으로 인해 많은 진통과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2022년 6월 8일 공포된 건축사의무가입에 대한 후속조치로 지역건축사회 의무가입에 대한 대책 마련과 경기도건축사복지회 운영 또한 복지회의 회원 비회원으로 구분됨으로 인한 대책 마련을 위해 복지회 부칙 개정 및 운영방식에 대한 대비를 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요즘처럼 하루가 멀다하고 생겨나는 건축관련 법들을 보면서 앞으로 미래건축 세대를 위해서 우리 기성 건축인들이 노력과 단합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저는 남은 임기 동안 경기도건축사회 회장으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앞서 나가서 말하고, 행동하고, 노력할 것이며, 회원을 섬기는 회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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