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행정 실무 논의

용인특례시 처인구청 소회의실에서 건축행정에 대한  소통과 협업을 위한 소통회의 개최(자료제공=용인지역건축사회)
용인특례시 처인구청 소회의실에서 건축행정에 대한  소통과 협업을 위한 소통회의 개최(자료제공=용인지역건축사회)

용인지역건축사회는 4월 26일 처인구청 소회의실에서 용인특례시 김종무 처인구청장의 주최로 처인구청 공무원과 용인지역건축사회 및 토목설계협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건축행정에 대한 소통과 협업을 위한 소통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회의는 "처인구에서 이뤄지는 건축 및 개발행위 등 건축행정안내, 건의사항 수렴 등 건축 및 토목의 소통과 협업 강화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용인시에서는 김종무 처인구청장, 박영선 건축허가1과장, 이영기 건축허가2과장, 건축허가, 개발행위 팀장 등이 참석하였고, 용인지역건축사회 최종찬 회장 및 회원들과 용인 토목설계협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건축 행정 개선안으로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개선방안 ▲단독주택 단지 조성 시 개선방향 ▲타인의 토지 또는 배수설비 이용 시 처리 방향  ▲건축부지 조성을 위한 옹벽 설치 개선방향 ▲건축허가 의제 건 "개발행위 사전 준공검사제 "시행 등을 골자로 하며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특례시 김종무 처인구청장은 "건축직 공무원으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기에 건축 인·허가에 대한 개선방향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건축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 말하며"용인지역건축사회와 토목설계협회가 함께 소통하고 협의하면서 개선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지역건축사회 최종찬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의 건축 인·허가 처리 및 법적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용인시에 협의 및 건의 해왔는데 이번에 처인구청에서 주도적으로 건축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서 소통회의 자리를 마련한 것에 대해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개선사항 반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건축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