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제27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건축문화상』은 우수한 건축 창작 작품 및 우수한 건축물을 건립한 설계자·시공자 건축주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건축문화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27회를 맞이한다.

사용승인 건축물 부문은 2019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 사이에 사용승인된 경기도 소재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계획작품 부문의 주제로는 ‘REINTERPRETATION – 공간의 재해석’을 제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변화된 삶을 다양한 형태의 도시와 건축으로 해석하고, 지속 가능한 건축적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이 기대하는 ‘REINTERPRETATION – 공간의 재해석’이다.

계획작품은 미발표 창작작품으로 국내ㆍ외 대학교(대학원․대학 포함) 건축전공 학생(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에 한함), 전국 등록 건축사사무소에 근무하는 건축사보면 응모 가능하다.

작품접수는 사용승인 건축물 부문은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계획작품 부문은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건축사회에서 진행된다.

올해 2022 경기건축문화제는 안양시와 함께할 예정이며, 제27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수상작은 추후 안양 김중업건축박물관 일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응모신청서, 주제 및 일정 등에 대한 세부내용은 경기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gaf.or.kr)를 참조하면 되고, 문의는 경기건축문화제 집행위원회(전화 031-269-613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