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경기도건축사회 위원장 워크샵」이 17일 경기도건축사회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샵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작년과는 달리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 및 부회장단, 위원장만 참석해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은 의무가입 시행 후 효율적인 업무운영에 초점을 맞춰 조직 개편 및 예산 분리 등에 대해 논의했다. 11개 위원회가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위원회 간 중복된 업무 분장 및 협업을 상의하였다. 특히 올해는 대외협력위원회가 신설되어 경기도 및 31개 시·군과의 협력과 교류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내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무가입이라는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만큼 사업이나 정책들이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서 새로운 변화에 대비하고, 위원회 간의 경험을 공유해서 보다 효율적인 업무운영에 적용하고 발전시켰으면 합니다. 더불어 회원들의 복지 향상이나 경기도건축사회의 발전에 역량을 집중했으면 합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