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건축상, 도시건축사진공모전, 건축백일장 등 수상 전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대한건축사협회 인천광역시건축사회(회장 김장섭)은 11월 8일(월)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제23회 2021 인천건축문화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6일 간 다양한 작품이 전시 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박남춘 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의장, 홍인성 중구청장,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김장섭 인천시건축사회 회장, 강신원 2021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장이 참석해 건축문화 유공자 표창 및 인천광역시 건축상, 도시건축사진공모전, 인천건축학생공모전 등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

‘제23회 2021 인천건축문화제’ 개막식(자료제공=인천광역시건축사회)
‘제23회 2021 인천건축문화제’ 개막식(자료제공=인천광역시건축사회)

 

인천시 건축상 대상  수상자(자료제공=인천광역시건축사회)
인천시 건축상 대상  수상자(자료제공=인천광역시건축사회)
인천시 건축문화 공로표장 수상자(자료제공=인천광역시건축사회)
인천시 건축문화 공로표장 수상자(자료제공=인천광역시건축사회)

전시회에는 ‘인천시 건축상’ 등 8개 분야의 작품 전시와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한 공모전 작품 등 건축가를 꿈꾸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인천건축문화제’는 1999년부터 매년 개최했으나, 올해는 23번째로 새로운 변화에 맞춰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의미로 ‘뉴노멀(New Normal): 새로운 기준’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지난 10월 26일 선정된 인천시 건축상 수상작품인 천주교 인천교구 숭의동 성당(대상), 함박마을 문화⋅복지센터(우수상), 숨은 집-아뚜드스윗(우수상), Noah 다움(우수상) 등 8개 작품 패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숭의동 성당은 주변 지역과 조화가 이루어지도록 건축됐으며, 건축물의 대지는 지역의 공공장소로 개방해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인천건축학생공모전에는 전국 53개 대학 113팀(학생 242명)이 참여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인하공업전문대학 노서경, 이민성, 제장민 학생이 제출한 공장에서 에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폐사일로를 활용한 공장 리모델링 프로젝트인 「FACTO Re_cp」작품이 대상에 선정되어 문화제 기간 내 전시된다.

인천건축학생공모전 대상 수상자(자료제공=인천광역시건축사회)
인천건축학생공모전 대상 수상자(자료제공=인천광역시건축사회)

더불어 건축백일장과 건축물그리기대회, 도시건축사진공모전과 학교공간혁신학생공모전, 제로에너지건축물디자인공모전, 3D프린터 모형 등 수상 작품도 전시한다.

한편, 개막식,  시상식, 전시회는  유튜브를 통해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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