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축사회는 집행부, 건축혁신위원회, 23개 지역건축사회 회장 및 집행부는 1일 「 건축물 안전 및 성능향상 자문제도」(이하 건안성) 운영 관련 정보 공유 및 자문위원회 검토과정 참관을 위해 대구광역시건축사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내년 지역건축안전센터 의무 설치를 앞두고 있고, 경기도 내에는 인구 50만 명 이상인 지자체가 12곳에 달해 경기도건축사회 23개 지역건축사회에서도 다각적인 준비를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8월 31일 발표한 국토부 예산안 편성 기본 방향 자료에 따르면 건축안전강화를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 지원 등을 위한 건축안전 예산을 2021년 108억원에서 2022년 541억원으로 확대 편성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최근 안양시, 부천시, 용인시, 안성시 등 경기도 내 지자체에서도 속속 지연건축안전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지역건축안전센터에서 건축 인·허가는 물론 공사감리 관리·감독 등 건축물 안전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 만큼 경기도건축사회와 23개 지역건축사회에서도 건안성의 장점과 활용 가능한 부분을 파악해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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