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2021년 제1회 간담회
수원지역건축사회는 수원시청과 민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해 2020년부터 월 1회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4월 13일 수원시청에서 건축규제 및 정보공유를 위해 2021년 제1회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주요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수원시와 소통하였다.
참석인원은 수원지역건축사회의 이영기 회장을 비롯 정재용 총무이사, 이재형 부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수원시청에서는 임영진 건축과장을 비롯 서주석 건축기획팀장, 한은옥 건축물관리팀장, 오종수 건축허가팀장, 박미형 녹색건축팀장이 참석하여 주요안건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며 각 안건별로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안건으로는 다음의 현안들을 논의 하였다
건축관련 정책 및 최근 개정된 법령 등의 안내와 수원시 건축사들의 건축행정 관련 불합리한 제도 건의 및 개선방안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 2011년 수원시와 수원지역건축사회의 무한돌봄(재능기부) 협약 체결이후 추진사항이 저조하던 무한돌봄사업을 2021년 새롭게 구체적인 활성방안을 모색하여 새로이 추진키로 협의하였다.
8년 전부터 수원지역건축사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수원시의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의 2021년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논의하며 지역사회의 노후주택 에너지 효율성 향상에 지속적인 기여를 위해 협의하였다.
이외에도 생활숙박시설 건축 및 시설기준에 대해 논의하며 생활숙박시설이 주거용도로 사용될 개연성이 높고 기반시설부족으로 인근주거환경에 미칠 영향이 우려되어 수원시는 경기도 “생활숙박시설 건축 및 시설기준” 반영과 함께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영엽신고를 위무화하고 기존시설 또한 계도 및 시정조치 함으로써 수원시의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을 위해 뜻을 함께 하였다.
2021년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늦게 시작되었지만 향후 수원시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민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건축행정의 건실화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