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021 경기건축문화제」 개최지로 '파주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건축문화제는 건축에 대한 도민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자 매해 개최되고 있는 건축문화 축제로, 문화적으로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 발굴 및 우수 인재 육성은 물론이고 도민들의 건축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여러 행사들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건축문화제는 경기도,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 경기도시공사, 한국건축가협회 경기건축가회,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9개 단체가 추진위원회로 참여하고, 매해 경기도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2020년 올해는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에서 주관ㆍ진행한다.
추진위는 내년 개최지를 파주시로 선정,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세부프로그램이나 일정 등은 추진위와 협의를 거쳐 파주지역건축사회와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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