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기도 건축사 간담회 (懇談會)

경기도건축사회 및 경기도 상호 소통을 위한

2017-03-07     최승원 기자
2017 경기도 건축사 간담회  사진; 여해윤

2017. 3. 6 월 14 : 00~16 : 00

경기도 인재개발원 3층 세미나실에서 2017 경기도 건축사회 및 경기도 상호 소통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은 사전적으로' 정답게 얘기함, 격의(隔意)없이 이야기함'이다.

경기도 건축사협회에서는 황정복회장과 이사 위원장등 참석하였으며, 윤태호 경기도건축디자인과 과장, 이종구 건축관리팀 총괄사무관, 황학용 녹색건축팀장, 서범석 건축문화팀장, 디자인정책팀, 공공디자인팀이 참석하여 열띤 발언이 있었다. 간담회가 열린다는것 자체가 경기건축행정이 발전했다는 것이다. 서로 공적으로 스피치한는 것이 선진경기를 보여주었다.

양측대표 인사후 자유로운 발언이 이어졌다. 서범석팀장은 시군 건축자산 홍보및 교육에 건축사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구리 남양주지역건축사회 화장 은용수는 산을 보전하면서 개발하자는 의견이 오늘의 장원이다. 축대없는, 스위스식 경사지주택은 우리풍광을 유지하고 마을을 만드는데 중요한 것이다. 산악, 경사지도시주택 디자인개발이 필요하다.

용인지역 정내수회장은 40년경력을 서너번 강조하시며 아파트개발시 여러가지심으로 어려움이있고 심의시 마다 구조심의가 중복으로 있다고 했다. 주무관은 용인에만 있는 심의는 용인에서 해결할것을 건의하였다. 시대가 대규모 아파트 개발을 어렵게 하는것 같다고 본다.

소규모건축물감리에대한 의견이 여러번 나왔다. 이혼1/3시대 아이들 낳아도 남이 키워야하는시대라 설계해서 남이 키우듯 감리가 시작되었다. 제자식이 아니기에 법규따라 형식적으로 하는 것이다. 추가로 부족한 설계의 질을 높이는 감리가 필요하다.

다음으로 면허대여 문제가 많이 거론되었다. 면허대여 고발시 물증이 없어 어렵다는것이 경기도 의견이다. 면허대여 뒤에는 부록커라는 사회적강자와 법적다툼이 어려운것이 문제이다. 발의자 중심으로 소위원회를 만들어 연구가 필요하다. 내부자고발시 큰보상, 고발시 변호비용공급, 면허대여예방보험, 퇴직보험등이 연구되어야 한다. 

필자는 회의후 개별로 과장과 사무관에게 도립건축미술관설립을 건의하고 방법은 시군에서 근대건축을 제공하고 도에서 내부를 꾸미고 경기건축자료를 모으고 건축자산을 상설전시. 기획전시를 하자고 건의하였다. 건축의 꿈은 이루워진다. 시간이 문제다.

시작이 반이다 좋은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을 위해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