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차 화성 · 오산건축사회 정기총회 개최.

제6차 감리회 정기총회도 함께.....
스마트감리앱 '아키엠' 이용 교육 병행.

2017-02-06     여해윤 기자

경기도 화성 · 오산지역건축사회(회장 김문섭)는 2017년 2월 6일 제21차 건축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제21차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정기총회. 사진:여해윤>

  1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2016년 예산안에 대한 결산보고와 함께 2017년 예산안에 대한 의결이 진행되었다.

2017년의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협회 워크샵, 해외건축문화기행 등 다수의 사업 계획과 협회 정관의 일부 변경이 의결되고 새롭게 구성된 각 분과위원회(임원회, 감리위원회, 현장조사위원회, 법제위원회, 건축문화위원회)의 위원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서 속개된 제6차 감리회 정기총회에서는 김성원 건축사(태영건축사사무소)에 대한 감리위원회 위원장 선임이 승인되었으며,   김성원 위원장의 진행으로 2016년도 결산 및 2017년 예산안에 대한 심의, 의결, 감리회 감사선출, 감리회 회칙 및 규칙의 일부 개정 · 심의, 우수회원에 대한 포상을 진행하였다.

  특히 건축법 25조 2항에 따라 허가권자가 감리자를 지정하게 되는 경우 등 새롭게 시행되는 감리 관련 법령에 대한 검토, 준비, 시행에 따른 세부적 업무 준비를 위해 법제위원회 내에 '감리 T.F. 팀'을 운영 해 오고 있다.  또한 감리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대안의 한 방안으로 스마트감리앱 개발자인 씨엠엑스 이기상 대표를 초빙, 감리앱에 대한 간단한 교육과 참석한 회원 모두가 자신의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여 직접 실행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감리앱 소개. 사진:여해윤]

  우리 지역회에서는 소속 회원 건축사들의 감리업무 효율성 제고와 내실있는 감리업무 수행을 위해 김문섭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저렴한 비용으로 각 회원들이 앱을 이용할수 있도록 앱 개발사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른 시일내 협상을 완료하여 현장에 적용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