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건축사 회장단 “나눔의 손길”

2016-09-05     손경애 기자

대한건축사협회 제31대 시•도건축사 회장 협의회는 지난 8월26일 올해 경기도 건축사회가 주최하는 시•도회장단 행사에서 경기도 건축사회 황정복 회장 외 14명의 시•도 건축사 회장과 광명시 양기대 시장님, 이춘표 부시장님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광명동굴 앞에서 “전국 도서 벽지 청소년 초청 문화체험”에 희망 나눔 성금 삼백만 원을 광명시에 기부했다.

 
 

 이날 참석자는 광명시 양기대 시장님과 이춘표 부시장님, 황정복 경기도 건축사 회장, 석정훈 서울특별시 건축사 회장, 최혁준 대구광역시 건축사 회장, 윤희경 인천광역시 건축사 회장, 정명철 광주광역시 건축사 회장, 김재범 대전광역시 건축사 회장, 손진락 울산광역시 건축사 회장, 김순공 세종특별시 건축사 회장, 최성두 강원도 건축사 회장, 김성진 충청북도 건축사 회장, 박정준 충청남도 건축사 회장, 전병갑 전라북도 건축사 회장, 박용묵 전라남도 건축사 회장, 이재효 경상북도 건축사 회장, 강영준 제주특별시 회장 이외 광명시 건축사회 현 김영석 회장, 전 신인철 회장이 안내차 참석했으며 수원시 박창화 건축디자인 과장은 수원화성행궁에 참석하여 인사를 나누었다.

 

광명시 광명동굴은 “NEXT 경기 창조오디션 시즌2”에서 창조경제와 문화 융성의 모범사례 및 세계가 놀란 폐광의 기적을 이루고 글로벌 관광명소로써 대상의 영예를 안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0억 원의 수상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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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광명시 양기대 시장님은 광명동굴을 도시재생공원 문화 클러스터로 기학산 근린공원과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실천하는 미래 비전을 추구하며 전국 도서 벽지 청소년을 초정하여 문화체험의 장을 열어주고 있다.
또한 도시와 문화를 이끌고 있는 건축사들이 아이디어를 내어 적극적으로 경기도 특별 조정교부금 100억 원을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상금 전달 후 시도회장단은 광명동굴에서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및 동굴 안을 관람 후 유네스코에 등재된 수원화성행궁을 답사하며 건축계의 현안에 대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