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남의 풍경화

평창 자작나무숲 길에서 휘닉스파크를 바라본 풍경

2017-08-12     최승원 기자

최재남의 풍경화

풍경화 속 세 그루의 백색 자작나무는 구조적으로 안정감이 있다.

3은 안정을 의미하므로 번영의 기본이다.

높은 맛으로 화면을 세운 것이 백색나무와 같이 시원한 맛을 준다.

나무 뒤로 보이는 아파트 같은 구조물이 적절한 크기로 그려져 몽환적 풍경을 보인다. 

자작나무는 북방식물이다. 온난화에 역행하고 있다.

최재남의 풍경화가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