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반딧불 봉사단에 기부금 200만 원 전달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외국인 중심 봉사단체인 반딧불 봉사단에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딧불 봉사단은 2019년 화성서부경찰서 외사계와 네팔 주민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로,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지역사회의 봉사 활동과 더불어 해외 교육 지원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전영식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반딧불 봉사단의 취지에 공감해 이번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와 반딧불 봉사단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