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수원·화성오산·안성·평택 5개 지역건축사회 임원 간담회

2025-05-22     최연묵 기자
(자료제공=최연묵)

용인, 수원, 화정오산, 안성, 평택 5개 지역건축사회는 한자리에 모여 건축 관련 주요 쟁점들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자리를 지난 3월에 이어 5월 21일 가졌다. 

이번 모임에서는 건축법, 해체감리, 발코니 법적 해석, BF(Barrier Free)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건축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한 건축사들은 최근 개정되거나 신설된 건축법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적인 문제점들을 공유했다. 

특히, 건축물 해체공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해체감리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의견 교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일부 건축사들은 현행 제도의 미비점을 지적하며, 보다 강화된 감리 기준과 책임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발코니 법적 해석 및 BF설계 중요성 재확인 발코니의 법적 해석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검토하며, 건축주와 시공사, 사용자 간의 분쟁을 줄이기 위한 명확한 기준 마련의 중요성도 공감했다. 

이번 모임은 단순히 법규 해석과 현안 논의를 넘어, 각 지역 건축사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건축 분야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자료제공=최연묵)
(자료제공=최연묵)
(자료제공=최연묵)
(자료제공=최연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