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건축사회, 안양FC 홈 개막전 응원...연간 회원권 구입해 지역 아동들에게 나눔
2025-03-10 한종훈 기자
안양지역건축사회는 3월 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김천상무의 홈 개막전 축구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응원했다.
FC안양은 2025 시즌부터 1부 리그로 승격하여 첫 번째 경기를 2024 시즌 우승팀인 울산을 상대로 1:0 첫 승을 했지만 안타깝게 2연패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번 경기는 1부 리그 승격 후, 홈에서의 첫 승을 바라는 홈개막전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었던 경기였다.
13,579명이라는 최다관중이 입장해서 응원했지만, FC안양은 결과적으로는 첫 골을 먼저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지키지 못해 아쉽게 1:3으로 패했다.
안양지역건축사회는 지역사회 활동 중 하나로 매년 FC안양의 연간 회원권을 구입하여 지역아동들에게 나눔을 하고 있다. 그 중 경기 관람을 원하는 안양지역건축사회 회원들에게도 일부 지원 하고 있다.
FC안양의 2025년 홈에서의 첫 승전보는 울리지 못했지만 2부에서 1부 리그로 승격한 저력으로 앞으로의 경기를 힘차게 응원한다.
또한, 힘들었던 지난 몇 년의 혹독한 시기를 지나, 60년의 역사를 가진 저력으로 안양지역건축사회가 힘차게 발전하기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