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지역건축사회, 제6·7대 회장 이·취임식
가평지역건축사회 제7대 방인식 회장 취임
가평지역건축사회는 지난 2월 19일 벨리웨딩하우스에서 제6대 최원희 이임회장(한성건축사사무소)과 제7대 방인식 취임회장(가인건축사사무소)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돈목 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해 경기도건축사회 양정식 회장, 조영수· 박정하·우현배 부회장, 경기도건축사신협 이재섭 부이사장, 가평군의회 강민숙·최원중 의원, 각급 기관 단체장과 가평군청 공무원 및 경기도 각 지역 건축사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나누고 가평군 건축문화 발전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가평지역건축사회를 이끌어온 최원희 6대 회장, 윤석기 감리위원장, 채정훈 총무이사, 임대선 감리위원회 총무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가평군 건축민원 행정발전에 충실한 우수공무원으로 가평군청 건축과 이창훈 팀장, 박아름 주무관을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축사에서 최돈목 건설도시국장은 ‘ 지금까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가평지역 건축사회 이취임 행사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꿋꿋하게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강민숙 의원은 ’ 지난 18일 가평군의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안이 완화되어 제정.공포되었고 3월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이 확정되면 지역내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개발여건과 기반이 마련되어 어려운 건축경기에 물꼬를 터주지 않을까 기대를 한다며 가평지역 건축사회가 함께 큰 힘이 되주기를 바란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제7대 방인식 취임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가평지역건축사회를 설립하여 이끌어온 역대 회장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수시로 변화하는 건축법안과 정보를 공유해 업무의 효율을 높이며, 회원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가평지역 건축사회는 2010년 12월 동부지역건축사회에서 분회하여 지역건축사회를 설립하였다. ‘미래의 땅, 관광문화 가평, 가평지역 건축사회가 이룬다’는 슬로건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건축물의 질적향상과 발전 및 공익에 이바지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설립이후 매년 가평관내 고등학교(가평, 청평, 설악, 조종)에 졸업생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가평군과 협력하여 간담회를 통한 의견조율 및 가평군장학관 장학금 기부 등 꾸준히 가평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는 24명의 지역회원으로 구성되어 올해 15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 우수공무원 표창
가평군청 건축과 건축민원팀장 이창훈, 가평군청 건축과 건축기획팀 박아름
▣ 감사패 수여
제6대 회장 최원희(한성건축사사무소), 제6대 총무이사 채정훈(건축사사무소 정훈)
제6대 감리위원장 윤석기(하나건축사사무소), 제6대 감리총무 임대선(수림건축사사무소)
▣ 가평지역건축사회 제7대 집행부
회장 : 방인식(가인건축사사무소)
부회장 : 김경근(건승건축사사무소)
총무이사 : 송선부(송건축사사무소)
이사 : 주남진(한서건축사사무소), 채정훈(건축사사무소 정훈), 김정민(명성건축사사무소), 성승민(산희건축사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