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미래 (A Better Tomorrow)" 를 위하여...인천아시아건축사대회

- 스리랑카 콜롬보(제22차 아카시아 포롬)에서 인천을 알리다

2025-01-24     홍덕종 기자
스리랑카 콜롬보  Bandaranaike Memorial International Conference Hall 잔디광장(자료제공=인천광역시건축사회)

인천광역시건축사회 김영철 회장은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 윤희경 부회장과 인천시 박형수 건축과장 등 30여 명과 함께 지난 14일(화)부터 18일(토)까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개최된 제22차 아카시아 포럼(ARCASIA FORUM 22)에 참석하여 2025년도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인천아시아건축사대회(The 21st INCHEON ASIAN CONGRESS OF ACHITECTS)’를 홍보하였다. 

앞줄 왼쪽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  가운데  Saifuddin Ahmad 아카시아회장,  오른쪽 신춘규  대한건축사협회 국제위원뒷줄 대한건축사협회 국제위원들(자료제공=인천광역시건축사회)

아시아건축사협의회(ARCASIA : Achitects Regional Council Asia)는 아시아 22개국 건축사협회가 참여하는 협의회로서 주요 행사는 아카시아 포럼과 아시아건축사대회이다.

스리랑카 콜롬보  Bandaranaike Memorial International Conference Hall(자료제공=인천광역시건축사회)
왼쪽  두번째 부터 김영철 인천건축사회장, 윤희경 대한건축사협회 부회장,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  박형수 인천시건축과장,  신춘규  대한건축사협회 국제위원(자료제공=인천광역시건축사회)

이 포럼과 대회는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는데, 이중 아시아건축사대회는 회원 상호간의 우의 증진과 기술교류, 우수학생들의 정보교환, 아시아지역 건축사들의 우수작품 교류 등이 이루어지는 아시아 건축인들의 최대축제로 이사회, 아카시아교육위원회, 학생잼버리, 아카시아건축상 시상식, 전시회 등으로 구성된다.

ARCASIA  이사회(자료제공=인천광역시건축사회)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99년에 포럼이 서울에서 개최되었으며, 아시아건축사대회는 서울(1988년)과 부산(2008년)에서 개최된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인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21차 인천아시아건축사대회는 ‘더 나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주제로 2025년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데 국내외 건축사 1만여 명이 참가하여 건축사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개발 등 건축계 현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기간에 ‘2025 대한민국건축사대회’, ‘대한건축사협회 60주년 기념식’, ‘제27회 2025 인천건축문화제’, ‘학생잼버리’,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려 아시아의 건축문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