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축사회, 2025년 신년회 개최
경기도건축사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건축사회 신년회」를 15일 경기도건축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기도건축사회 양정식 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 지역건축사회 회장단, 감사, 이사, 위원장, 임직원과 경기도건축사신협 임원진 등 70여 명이 참석, 서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건축사회 양정식 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해는 경기도건축사회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회장으로 취임한 첫 해, 회원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우리 조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하고 있으며, 건축사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더욱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공공 정책에 대해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건축가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2025년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첫째, 협업과 소통을 통해 노력하겠습니다. 24개 지역건축사회와 3,200여 명의 건축사들이 협력을 강화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통합적 발전을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제도적 개선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허가권자 지정감리를 경기도건축사회 이관 추진, 허가권자 지정 감리 확대, 민간 설계 대가 기준 마련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회원들 적합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건축사의 성장과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자 합니다. 무상 교육 확대와 전문 교육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회관 1층 회의실을 무료 상설 교육을 위해 활용해 월 1회 이상 무료 강의를 할 예정입니다. 넷째, 복지를 개선을 통해 여러분께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넓혀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2025년 경기도건축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과 소통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