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경건축사 평택지역건축사회 제26대 회장으로 당선
2017-07-03 한민 기자
제26대 평택지역건축사회 회장에 김수경건축사가 당선됐다.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 평택지역건축사회는 2018년 부터 2019년 까지 2년간 건축사회를 이끌어 갈 제26대 회장 선거를 진행하였다.
지난 29일 여러 회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시작된 임시총회에서는 소속 회원 87명 중 72.4%인 63명이 차기 회장 투표에 참가했으며, 투표결과 김수경건축사(55, 건축사사무소이레)가 새 회장에 당선되었다.
김수경건축사는 1993년 12월에 건축사면허를 취득했으며, 부산에서 1994년 11월 ‘건축사사무소예공’을 시작으로 1999년 12월 ‘건축사사무소이레’로 평택지역 건축사회에 등록하여 경기도건축사회의 여성위원회, 교육위원회, 법제위원회 등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건축사로서의 전문성과 자부심을 높이고 협회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
투표 결과가 발표된 후 김수경 당선인은 당선인사에서 “협회 발전을 위하여 분과를 활성화하고, 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행동하는 협회를 통하여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건축사회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협회운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