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가평·양평지역건축사회,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MOU체결

2024-06-17     송선부 기자
왼쪽부터 가평지역건축사회 최원희 회장,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 김대환 회장, 양평지역건축사회 양승창 회장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 가평지역건축사회, 양평지역건축사회는 지난 6월 13일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 좋은 건축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현재 각 지역 회장 및 임원뿐만 아니라 역대 회장 및 고문 건축사들이 참석하여 협약을 맺고 간담회를 가졌다.

가평지역건축사회 최원희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노력이 기반이 되어 이런 자리가 마련된거 같고 이번 기회를 통해 회원들의 교류를 통한 좋은 성과가 많이 날 수 있는 기회가 될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평지역건축사회 양승창 회장은 “우리는 한 집안이나 마찬가지이고 서로 업무를 돕고 교류하여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 김대환 회장은 “올해로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는 창립 40주년이 되었다. 가평과 양평지역이 추후 분리되었지만 그 간 우리지역의 역사가 있고 지난 오랜 시간 함께해왔기에 있었기에 이런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오늘의 업무협약이 헛되지 않도록 화합하고 적극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내용으로는 ▲각 지역건축사회 회원의 지역회 이동이 있을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도록 협조 ▲상호지역 건축사회 회원이 건축설계 및 감리, 사용승인 업무대행시 정보교류 및 업무협조 ▲1년에 1회 임원회의 또는 워크샵을 공동진행하며 친목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노력할 것 이다.

구리남양주·가평·양평지역건축사회,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MOU체결

본디 세 지역건축사회는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에 속해 있다가 지역의 회원수가 늘어나면서 가평지역은 2010년 12월, 양평지역은 2014년 4월에 각 지역 협의로 분리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