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건축사 간담회 개최

안성시는 8일 김보라 시장,  김부식 주거환경국 국장, 최현묵 안성지역건축사회장을 비롯 관내 건축사무소(44개)와 관계 공무원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보라 시장은 경기 불황에  시민들에게 좋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해야 하며, 시와 건축사와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안건 및 의견을 업무에 반영 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건축 관련 현안으로는 ▲건축 조례 개정 내용 ▲안성시 건축문화상 운영계획 등 건축행정의 전반적인 내용을 논의 했다.

김부식 국장은 지역 건축사들의 자유토론에서 안성지역건축사회와 자주 소통하고, 건축조례 개정시 지역건축사의 의견이 반영 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했다. 

2024년부터 안성시는 지역건축사와의 협력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안성지역의 질 좋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있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의 건축 행정서비스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좋은 계기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