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2024 인천건축문화제 ' 시작을 알리다

- 2024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 구성, 위원장에 정경택 건축사 선출 -

2024-04-30     홍덕종 기자
앞줄 좌측 두번째 정경택 조직위원장,  김영철 인천건축사회장, 박형수 인천광역시 건축과장(자료제공=인천광역시건축사회)

인천광역시건축사회는 지난 4월 25일 인천건축사회관에서 김영철 회장 및 인천광역시 박형수 건축과장 등 조직위원 20여명이 참석하는 2024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면서 제26회 인천건축문화제 시작을 알렸다.

1999년부터 시작된 인천건축문화제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광역시건축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2024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개최되는 행사로서 초대전, 공모전, 기획전으로 구성되며 인천건축학생공모전 등 총 9개의 개별행사가 4월부터 10월까지 개최된다.

10월까지 개최된 개별 행사는 10월에 한자리에 모여 시상식과 전시회를 갖는데, 개막식 및 시상식은 오는 10월 8일(화)에, 전시회는 10월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상상플랫폼에서 4박 5일동안 개최된다.

이번 첫 조직위원회에서 정경택 건축사(에이원 건축사사무소)를 조직위원장으로 선출하였으며, 주제는 ‘잇다’로 선정되었다. 주제 ‘잇다’는 선과 선을, 공간과 공간을, 도시와 도시를, 시대와 시대를,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다는 개념으로 이러한 것들이 이어질 때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자료제공=인천광역시건축사회)
(자료제공=인천광역시건축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