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건축사회,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참여

2024-04-11     이현주 기자
(자료제공=용인지역건축사회)
시민계획단에 참여한 용인지역건축사들 (자료제공=용인지역건축사회)

용인특례시는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한 「시민계획단」활동을 4월 6일 4회차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총 100명으로 이루어진 「시민계획단」에 용인지역건축사회 회원 7명이 위촉되었으며 ▲도시·주택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통·안전 ▲환경·녹지 ▲교육·복지 등 6개 분과로 나눠  토론에 참여했다.

「시민계획단」은 용인 지역 각계 각층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용인 시민들로  구성되었으며  3월 16일 첫 토론회를 시작으로 4차에 걸친 토론회를 통해 용인 도시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도출하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구본웅 도시정책실장에게 용인도시계획 기본 기조를  전하는 것으로  「시민계획단」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시민계획단」의 일원으로 참여한 용인지역건축사회 윤의식 회장은 "용인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용인지역건축사회의 역할이 커지며 우리회의 위상도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