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축사회 여성위원회, 2023년도 건축세미나 개최

2023-06-15     이일 기자
여성위원회는 15일 ㈜지랩건축사사무소 강해천 건축사를 초빙해 스테이 공간을 주제로 건축세미나를 개최, 70여 명의 건축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건축사회 여성위원회는 15일 경기도건축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지랩건축사사무소 강해천 건축사를 초빙, 2023년도 건축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기도건축사회 양정식·조영수·최형순 부회장을 비롯해 70여 명의 건축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성위원회는 최근 여행의 중심 공간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스테이(stay)’를 이번 세미나 테마로 선정, 건축사들의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공간기획의 아이디어를 확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연을 맡은 ㈜지랩건축사사무소 강해천 건축사

강연을 맡은 강해천 건축사는 그동안 진행했던 와온, 잔월, 오월학교, 브리드호텔 등 스테이 사례를 통해서 ㈜지랩건축사사무소의 디자인을 소개했다. 특히 기획에서부터 건축, 인테리어, 스타일링, 브랜딩, 그래픽 디자인, 웹디자인 등 토탈 디자인의 과정을 소개하고, 여러 스테이들을 연계해 상생을 모색하는 마을호텔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지역성, 컨텐츠, 경험을 공간에 녹여낸 ㈜지랩건축사사무소만의 개성있는 스테이 프로젝트는 참여 건축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여성위원회는 앞으로도 경기도건축사회 건축사들이 급변하는 건축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