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건축사회, 건축사회관 현판식 개최
수원지역건축사회는 5월 31일 수요일 오전 11시 수원지역건축사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수원지역건축사 회원들을 포함하여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 경기도건축사신협 윤주환 이사장, 수원시청 김종호 건축과장, 시원시청 박종만 공동주택과장과 수원지역건축사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수원지역건축사회 마영근 총무는 1945년부터 시작된 건축사회의 연혁을 자세히 설명하며 수원지역건축사회관의 건축적,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워줬다.
1945년 12월 조선건축사회 태동
1955년 대한건축사협회 발족
1965년 대한건축사협회 창립
1976년 9월 25일 경기도건축사회신축이전(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
1988년 1월 1일 수원지역건축사회 설립(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
2022년 12월 2일 수원지역건축사회관 매입
수원지역건축사회 이재형 회장은 환영사에서 "특별히 현판을 내후성강판(코르텐 강)을 이용한 이유는 1976년 경기도건축사회관으로 시작하여 현재 수원지역건축사회관으로 47년의 세월의 흔적이 깃든 건축물이기에 그 역사를 간직하고 시간의 흐름에 더욱 깊은 아름다움을 담아 내듯 수원지역건축사회의 앞으로의 행보가 이러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또한 리모델링을 통하여 재단장한 지하 1층과 지상 1층이 수원지역건축사들의 교제와 교육, 회의의 장으로 활용되길 원하며 수원지역건축사회의 앞으로의 희망찬 미래를 기대한다며 환영사를 마쳤다.
이후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을 비롯 경기도건축사회 윤주환 이사장, 수원시청 김종호 과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진행된 현판식에는 모든 건축사들이 참석하여 새단장한 수원지역건축사회관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념촬영을 끝으로 축하의 박수화 함께 현판식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