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年辭
코로나19라는 크나큰 산을 넘어 2023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2022년이 힘들고 어려운 한해로 기억되지만 “건축사 의무가입”이라는 염원이자 희망이 이루어진 해이기도 합니다.
또한 건축물 해체 감리, 현장조사 검사 업무 대행, 역량있는 건축사 제도, 민간 설계대가 등 많은 현안들이 있었지만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헤쳐 나갔던 뜻 깊은 한해가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경기도건축사회 회원 여러분!
올해는 새로운 경기도건축사회가 만들어지는 해입니다. 경기도건축사회와 (주)경기도건축사복지회가 분리 경영되며, 8월 4일을 기점으로 건축사 의무가입이 완성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서 경기도건축사회에서는 여러 지역에 산재해 있는 건축사분들의 가입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고, 각 지역에 계신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영입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건축사“라는 공동 운명체입니다.
조금은 불만스럽고 불편하더라도 우리가 진정한 마음으로 하나가 될 때 큰 힘을 발휘 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위해서라기보다는 미래 건축 꿈나무를 위해서라도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경기도건축사회에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또한 회원님들을 위해 행동하고, 바른 목소리를 낼 것이며 제도 개선,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어느덧 3년의 종착역에 와 있습니다.
2년 전 경기도건축사회 회장으로 당선되며 회원 여러분들에게 약속했던 회원님을 위해 매일 출근하고, 열심히 일하고, 회원을 섬기는 회장으로써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2023년에도 땀흘려 일하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띠의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사업장에는 발전과 희망을 회원님들에게는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경기도건축사회 회원 여러분! 사랑합니다!
2023년 1월 1일
경기도건축사회 회장 정내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