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건축사회와 용인특례시 의장 간담회 개최

"용인특례시"의 발전방향 논의

2022-09-21     이현주 기자

용인지역건축사회는 9월 14일 용인시의회 의장실에서 용인지역건축사회 운영진과 용인특례시 윤원균 의장과 함께 특례시로서 용인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용인특례시 윤원균 의장과 용인지역건축사회 최종찬 회장을 비롯한 용인지역건축사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10만명 인구의 용인특례시가 지향해야 할 도시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특례시에 걸맞는 조례 개정 등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같이 하였다. 도시 건축 전문가 구성원들로서 용인특례시의 용인지역건축사회는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도시 발전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용인특례시 윤원균 의장과 용인지역건축사회 임원들(자료제공=용인지역건축사회)

윤원균 용인특례시 의장은 “용인특례시의회는 늘 110만명 용인시민을 대변하는 입장에서 용인의 건축문화 창달 및 공익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용인지역건축사회와 같은 건축 전문가와 교류가 필요하며, 간담회 등을 통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조례개정 등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윤원균 의장과의 담화(자료제공=용인지역건축사회)

용인지역건축사회 최종찬 회장은 "특례시 지정에도 아직 조례 개정이 늦어진 부분에 대해 조례개정을 요청하였으며 용인지역건축사회는 용인지역의 건축 전문가로서 용인지역 도시발전을 위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윤원균 의장과 용인지역건축사회 임원들(자료제공=용인지역건축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