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건축사회, 창립 40주년 기념식 개최

- 인천 건축문화 선도와 공동체적 가치 공유한 40년

2022-01-21     홍덕종 기자
좌로 부터 류재경 고문, 김장섭 회장, 박순종 고문, 김영배 고문, 이무열 고문, 조동욱 고문, 윤희경 고문(자료제공=인천광역시건축사회)

대한건축사협회 인천광역시건축사회(회장 김장섭, 이하 ‘인천건축사회’라함)는 지난 2021년 12월 30일 인천건축사회관에서 역대 회장(고문)과 현 임원이 참석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김장섭 회장은 “지난 30주년 기념식에서는 부회장으로 참석했었는데, 지금 40주년 기념식에 회장으로 참석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하면서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가경제가 침체되고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어 걱정입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19를 극복하여 예전처럼 경제가 활성화되고 회원들과 얼굴을 마주보며 함께 모일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우리 건축사회도 앞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바랍니다”라고 하였다.

또한 역대 회장을 역임한 고문들은 과거를 회상하면서 창립 40주년을 축하하였으며, 향후 인천건축사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자료제공=인천광역시건축사회)

인천건축사회는, 1981년 11월 3일 회원 40명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인천직할시건축사회(초대 회장 김정수)로 출발하였으며, 1995년 1월 1일 행정구역 명칭 변경에 따라 대한건축사협회 인천광역시건축사회로 변경되어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였다.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인천건축사회는 2021년 12월말 현재 회원수 450명으로 인천시의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공익적 공공성과 자율성이 조화로운 품격있는 도시건설 및 건축문화 창달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지역 건축 인재 발굴·육성에 노력하고, 전문가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인천시민의 삶과 역사, 그리고 공동체적 가치를 공유하며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정성과 열정을 쏟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 건축사 업무개선 사업(건축관련 법령 개선 건의, 건축행정 업무 간소화 건의, 고문 변호사 등을 통한 회원 업무활동 지원) ▲ 공익사업(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업무대행 업무, 공사감리 업무, 건설재해 예방활동 등) ▲ 사회공헌사업(인천사랑전문직협의회 활동, 건축행정 민원서비스, 취약지역 돌봄서비스, 학생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건축관련학과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 건축문화사업(인천건축문화제 개최, 인천학회 등 관련단체와 공동협약 체결 등) ▲ 회원 친목도모 사업(동호회, 친목회 간담회, 신입회원 간담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