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年辭
2022-01-01 이일 기자
호랑이의 해, 임인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에는 우리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힘들고 지치고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용기와 강인함을 상징하는 "검은 호랑이"의 해인 올해는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우리 회원님 모두가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 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어느덧 제가 경기도건축사회장으로 취임한지 벌써 1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회원님들을 위하여 매일 출근하며 건축사들의 업역과 권위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지만 모두의 욕구를 채우기에는 늘 부족하리라 생각됩니다.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건축사 의무가입, 건축사공제 정관 개정,광주광역시 해체공사 붕괴사고, 현장조사 검사 대행 업무 개정 등 크고 작은 일들이 우리를 힘들게 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들은 건축사의 업역과 권리를 위하여 말하고 행동해야합니다.
경기도건축사회에서는 2022년 당면 과제로 회원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복지정책의 실현과 각종 건축 관련 제도 개선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복지재원 마련을 위한 기부문화의 정착과 자재센터, 협력업체 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회원님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회원님들의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경기도건축사회 회장 정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