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강원건축문화제 수상작품 전시

2021-11-22     이재익 기자

◆ 회원작품전

회원작품전에서는 건축사사무소 스튜디오더원(원계연 건축사)의 ‘감솔채’가 전체대상을, 최우수작은 주거부문과 비주거부분 모두 건축사사무소 예인(최이선 건축사)의 ‘Topowalk-IS ONE’, NOAM-302’이 각각 선정되었다. 그 외 우수상으로 주거부문 5점과 비주거부문 5점을 선정해 시상하고 행사기간 동안 전시됐다.

이번 건축문화제 회원작품 대상으로 선정된 스튜디오더원(원계연 건축사)의 ‘감솔채’는 산과 바다를 좋아하는 건축주가 일이 없을 때 잘 놀고 잘 쉬며 무언가를 채울 수 있는 건축주의 공간으로 계획되었다. 대지의 형상과 마당의 확보를 위해 남북으로 길게 나열된 공간들은 사적인 공간에서 출발해 외부공간과 적극적으로 관계를 맺으면서 퍼블릭한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의도되었다고 한다. 가장 큰 특징은 한옥 한 채 분량의 치목이 된 중목을 주요구조부에 적용하여 현재와 과거를 조화롭게 접목시켰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인 작품으로 꼽을 수 있었다.

회원작품 대상 : 건축사사무소 스튜디오더원(원계연 건축사)의 ‘감솔채’(자료제공=강원도건축사회)

1.주거부문

(자료제공=강원도건축사회)

2. 비주거부문

(자료제공=강원도건축사회)

3. 특별부문

(자료제공=강원도건축사회)

◆ 학생작품전

학생작품 시상식 및 수상(자료제공=강원도건축사회)

학생작품전에서는 강원대학교 정해찬,박민규,김현태 학생의 ‘Link The Community : The Hub’가 대상으로 선정됐고, 최우수상에는 강원대학교 김은지,구하라 학생의 ‘모듈 모여 모두!’가 선정됐다. 그 외 우수상 2점, 가작 3점 및 입선 18점이 선정됐다.

(자료제공=강원도건축사회)

◆ 어린이집그리기 대회

‘학교 가는 길’을 주제로 한 어린이집그리기 대회에서는 춘천교대부설초 5학년 윤정은 학생의 ‘행복한 학교 가는 길’이 전체대상으로 선정됐고,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특선 14점, 입선 19점과 고학년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우수상 3점, 특선 7점, 입선 8점이 선정됐다.

어린이집그리기 전체대상 : 춘천교대부설초5학년 윤정은 학생의 ‘행복한 학교 가는 길’(자료제공=강원도건축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