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건축사회, 안산시와 도시재생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협약 체결

안산지역건축사회는 안산시와 8일 안산시청 도시재생과에서 본오2동 도시재생(안산시상록구)활성화계획 구역 내 ‘집수리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맞춤형 대민상담’ 업무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오2동은 30년 전 안산시 최초의 택지개발지역으로 주택의 노후가 심각한 지역으로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내 130개동이 집수리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에 안산지역건축사회의 건축사 20명이 20년 이상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에 대한 전문 상담을 상담 사무실에서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지원하기로 하였다.

안산지역건축사회 강동열 회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외부경관 개선과 노후 주택에 대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대비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하고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안산지역건축사회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안산시민들과 건축사의 소통을 통해 건축사에 바른 이해와 직업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