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지역건축사회, “하남 사랑愛나눔” 성금 300만원 기탁

하남지역건축사회가 14일 “하남 사랑愛나눔”성금으로 300만원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하남지역건축사회 조평화 회장, 강성곤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하남지역건축사회는 2020년 5월 친환경 100년 도시 육성을 위해 개최된 ‘하남 건축문화 혁신 토론회’에 참여하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원도심 개발사업에 관하여 하남시와 함께 논의하였으며, 하남시를 위해 2017년부터 총 1,100만원의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왔다.

이외에도 향후 ‘건축교실’을 통해 하남시민들에게 구시가지 개발 방안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조평화 회장은 “하남시의 건축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곳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할 것이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하남시를 위해 다방면으로 꾸준히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의 건축, 복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하남시와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