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경기도건축사회 회장, ‘정내수 건축사’ 당선

정내수 건축사 550표, 득표율 38.48%로 당선

2020-11-03     이일 기자
제28대 경기도건축사회 회장선거 당선자 정내수 건축사

제28대 경기도건축사회 회장에 정내수 건축사가 당선됐다. 11월 3일 경기도건축사회 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결과 총 선거인 수 1,658표 중 기호 1번 이운삼 건축사가 508표, 기호 2번 정내수 건축사가 550표, 기호 3번 장미경 건축사가 371표를 얻었다. 정내수 건축사가 38.48%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당선자 정내수 건축사는 “회원님들 한 분 한 분 거의 1,000여 분을 만나뵈었는데, 회원 한 분 한 분이 하신 말씀 새겨듣고 경기도건축사회 발전을 위해서 3년 열심히 봉사하고 3년 후에 축하받으면서 임기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꼭 노력하겠습니다. 열심히 3년 출근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약속을 꼭 지키고 일하는 회장으로 남겠습니다. 우리 경기도건축사회 회원님들, 당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 감사드리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번 제28대 경기도건축사회 회장 선거는 모바일 투표로 진행, 86.2%라는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집계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 선거관리위원회와 참관인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결과를 지켜보았다.

이번 제28대 경기도건축사회 회장선거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모바일로 진행, 총 선거인 수 1,658명 가운데 1,429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86.2%로 집계되었다. 당선증은 의의 신청기간을 가진 후 11월 11일에 전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