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짓는사람의 소식

건축사뉴스 편집에 대하여

집을 짓는 사람의 소식

서울의 인구가 늘어나면서 한강을 중심으로 북서울(북경), 남서울(남경), 동서울(동경)등으로 나눔이 바람직한데, 지도상으로 볼 때 경기도는 서울시로 가운데가 펑 뚤린 공동화되어 각 군을 세분화시켜 발전을 억제시켜 오늘에 이르니 위성도시들은 건축을 포함, 모든 문화 예술이 서울에 예속되어 성장치 못하고 변방신세로 서로 겉도는 상황이다. 이것이 부산 광주 등과 다르게 문화적으로 서울을 바라보고 사는 신세로 전락되어 있다.

그래서 안산이나 평택 등에서 전철타고 서울 가면 서울사람 저녁에 내려오면 지방 사람이 되는 이중적 구조로 자긍심이 약하고, 특히 문화예술은 서울 의존도가 높다.

이를 타개 하기위해 지방문화가 모여 중앙문화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건축문화의 중심을 경기도로 하기 위해 16년에 걸쳐 만들어진 것이 '김중업건축박물관'이다.

건축사뉴스가 경기도의 首都(수도)뉴스로서 위치와 토대를 만들기 위해 이글을 준비한다.

뉴스는 신속 정확하게 서비스해야하지만,

근본은 모체의 이미지가 확실해야하는데 브리태니커사전에서 건축을 찾아보면 art of architecture이다. 건축전공부서를 'School of Design'으로 칭하는 사례도 있다. 일본강점 확장 시 만들어진 建築이라는 현 용어의 약점을 보완하고, 초등학교 한자교육을 참조하여, 문학박사 이희승선생님이 감수하신 에센스국어사전(민중서관)에 도움을 받아 건축사뉴스의 내용을 특색있게 격을 갖추어 꾸며나가고자 한다.

건축사뉴스의 철학은 무엇으로 하는가?

건축에 대한 생각 (建築思)

建築史. 건축사(建築辭). 建築師 모아 建築士大夫의 이야기로 성장시키고

建築士論으로 建築私道를 버리고 建築士道로 건축사로서 마땅이 지킬 도리,

올바른 길을 걷게 하게 하여 직업윤리를 구축한다.

서로 엉킨 여러 가지 생각 즉 건축사서(建築思緖)의 실마리를 建築私記를 통해 또는

建築四季, 建築四美. 建築四友등으로 볼거리를 제공 한다

建築師君으로 建築師保와 건축사숙(私淑)형 뉴스를 만들고

근현대建築史論을 중시하고

각지역에서 建築師家가 建築師父家로 나아가 建築士夫鄕 짓고

建築史上 유래없는 建築辭뉴스를 보도하여

이를 역어 建築史書 建築史話를 만들어 造營文化를 暢達한다.

이를 위해 각 도시와 건축이야기, 건축과 문화 재조명, 건축士의 건축史, 특색 있는 도시이미지육성지원, 미래투자로 고교건축 동아리 글과 활동, 건축답사기, 건축교육, 건축과 문화예술인 마을조성을 권장하고, 회원 간 지방소식을 중시한다.

*이글은 건축사뉴스편집국장 제의를 받고 필자의 개인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

글 : 최승원

김중업건축박물관운영위원장.

최승원도시건축연구소 소장

국립중앙박물관평의원

 

저작권자 © 건축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