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김선교)은 2016년 9월20일, 양평군민회관에서 양평군기본계획수립안 주민공청회를 하였습니다.

양평군 기본계획 구상안은 2030년에 인구증가에 따른 도심구조개편과 교통망 변화에 따른 개발전략을 수립한 내용입니다. 기본 12개 면(面) 중심의 생활권을 1개 도심과 3개 부도심으로 나누어서 인접한 도시와의 연계 그리고 기존의 환경자원을 활용, 보전한 발전계획입니다.

 

"개인이나 특정 집단이 사용하는 건축물이 아니라 도시민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빈터나 길가에 도시의 본질이 있다는 것" 승효상선생님의 경향신문 오피니언 글에서 언급된 귀절을 인용하며 아무쪼록  양평군민의 한사람으로서 평온한 양평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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