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에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구성을 제안하다

광명시 광명동 지역에 장난감도서관과 아이맘카페가 올해 안에 생긴다

광명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육아와 문화시설이 부족한 광명동 지역 주민의 육아와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광명7동에 있는 중앙도서관 2층에 장난감도서관과 아이맘카페를 설치하기로 했다.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에게 맞는 장난감과 도서를 비치하고 대여하며, 아이맘카페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연령에 맞는 놀이체험을 하는 공간이다

광명시는 2011년부터 하안동 지역에 장난감도서관(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부설)과 아이맘카페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 2월 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소하동으로 확장해 이전하면서 장난감도서관과 아이맘 카페를 2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역 도서관의 공간구성을 함에 있어 영·유아 가정의 비율이 비교적 높은 광명시의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육과 영·유아 교육에 대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광명시의 의지가 돋보인다

사진은 현재 운영중인 소하동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장난감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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