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의 품격향상 과 가치구현을 위해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7일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전문가 그룹인  '그린리모델링 총괄기획가'를 선정하고 위촉행사를 가졌다. 

각 시도의 추천을 통해 총 17인으로 구성된 총괄기획가는 해당 지자체에서 추진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들을 총괄 관리하게된다. 인천광역시의 총괄기획가로는  윤희경 건축사((주)삼희 건축사사무소)*가 위촉되었다.

 

또한  지자체, 공공기관 공모를 통해 전국 총 718건의 공공건축물을 그린리모델링 사업대상지로 우선선정하였고,  인천지역은 총 22건으로 어린이집 18건, 보건소 2건, 의료시설 2건이다. 이 사업은 15년 이상된 노후 국공립 어린이집, 보건소 및 의료시설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그린뉴딜의 핵심사업이고, 총괄기획가의 지도 자문으로 설계부터 시공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하여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갈것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총괄기획가 위촉식( 윤희경 건축사, 세번째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 윤희경 건축사는 인천광역시건축사회 고문(회장 재임기간: 2015. 4~2018. 3)으로 2016년 제10차 대한민국건축사대회(인천) 집행위원장, 2019년 대한민국건축사대회 조직부위원장, 2019년 대한건축사협회 대외협력부단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대한건축사협회 이사로서 건축사 권익제고와 협회 위상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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