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8월 4일 원주시청 회의실에서 원주지역건축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주지역건축사회 박인광 회장을 비롯, 30여 명의 건축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축설계와 공사감리 등을 담당하는 지역 건축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원주시 건축행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는 지역에서 진행 중인 사업(원주국립과학관 유치, 간현 출렁다리 2차 사업 등)을 소개하고 원주지역건축사회에서는 업무처리 간소화 등의 의견을 전달하였다.

특히, 원창묵 원주시장은 건축사 출신의 지자체장답게 현안에 관한 깊은 이해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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