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버킷 챌린지의 일환으로 경기도건축사회 왕한성 회장은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경기도지부 신정순 지부장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경기도건축사회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희망꽃이 피었습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를 이어갔다. 지난 6월 15일 김준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경기도건축사회 왕한성 회장은 6월 23일 경기도보훈회관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경기도지부를 방문해 꽃바구니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경기도건축사회 왕한성 회장은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플라워 버킷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데, 6월이 호국보훈의 달이고, 미망인 여러분들 가족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나라가 있고 그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렇게 꽃을 전하려고 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경기도지부 신정순 지부장은 "좋은 뜻으로 꽃바구니를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회원들이 손수 만든 마스크를 답례로 전하며, 대한민국상의군경회 경기도지부 박호영 지부장에게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좌측부터 정명희 주임,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경기도지부 신정순 지부장, 경기도건축사회 왕한성 회장, 이병숙 사무국장, 이은숙 평택시지회장

"희망꽃이 피었습니다"는 경기도 내 침체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중부일보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시작한 캠페인으로 꽃다발이나 꽃바구니를 릴레이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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