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축사신용협동조합(이하 경기도건축사신협)은 제25차 정기총회를 3월 26일 경기도건축사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건축사신협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하여 총회가 지연되어 결산보고서,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승인을 받지 못해 조합운영에 어려움이 있고, 3월말까지 법인세 등을 신고해야하는 등의 상황을 고려해 개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경기도건축사신협은 정부 및 신협중앙회의 지침에 의거해 최대로 간소화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조합원들을 한 공간에 여러 명이 모이지 않도록 각 지역건축사회별로 방문시간을 안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 열감지기 및 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준비하는 등 조합원의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경기도건축사신용협동조합 안내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조합원님!

경기도건축사신용협동조합 제25차 정기총회를 맞이하여 2019년도 신협의 사업실적과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조합원 여러분께 보고 드리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조합원 여러분과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대한민국과 전 세계가 어려운 난국에 처해 있습니다만,조합은 총회지연으로 결산보고서, 사업계획·예산 등 승인을 받지 못해 사업추진 등 조합운영에 애로가 발생하고 3월말까지 법인세 등을 신고하여야 하므로 부득이 총회를 개최함에 있어 조합원님께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본 행사는 정부 및 신협중앙회 지침에 의거 최대로 간소화하여 각 지역건축사회를 시간별로 안분하여 진행예정이며 건물 내 열감지기 및 체온계 등을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행사당일 참석자 조합원께 의료용 덴탈마스크 2매씩과 총회기념품을 서명과 동시에 배포 예정입니다.

2019년 한 해 동안에도 조합원 여러분의 관심과 경기도건축사신협 임·직원의 노력으로 당기순이익은 4억6천만원 자산은 약 559억원으로 결산(안)을 이번 총회에 상정하게 되었으며 곧 자산 600억원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에도 조합원들의 복리혜택 강화 차원에서 은행의 예대마진을 최소화 하여 대출금리는 시중금융기관의 차별화된 상품별 금리운용으로 담보대출 최저3.2%~ 신용대출 최저금리 3.5% 등 대출이용조합원들의 금리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드리고 아울러 예금을 이용하는 조합원에게는 높은 금리와 비과세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도록 조합원 친화적인 금리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조합은 부실채권이 거의 없는 건실한 자산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여유자금의 안전한 운용 등에 따라 우량한 재무상태를 유지하여 2019년 신협중앙회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실시한 종합사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20년도에도 우리조합은 조합원의 사업이용에 따른 수익창출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온 신협을 주거래은행! 목표로 매년 조합원 여러분들에게 신협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다 유용하게 신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합원홍보에 주력을 다 하겠습니다. 이러한 조합의 정책방향을 충분히 양지하시어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 드립니다.

앞으로도 조합원 여러분의 신협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조합원 여러분가정의 건강과 사업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3. 10.

경기도건축사신협 이사장 김병진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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