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축사회는 지난 3월 6일 경기도건축사회 회장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관계자들과 건축사 업무 관련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김경협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국회의원(국회 국토위원회 위원), 김영준 경기도의원(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과 경기도건축사회 왕한성 회장, 임경식 부회장, 김영복 부회장, 장미경 기획위원장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관계자와 경기도건축사회 임원진은 건축사 업무 관련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도건축사회는 ▲허가권자 지정감리에 대한 운영 및 관리를 경기도건축사회 혹은 지역건축사회에 위임하는 조례 문구 삽입 ▲지역건축사 경쟁력 제고를 위해 1~10억원 규모의 현상공모는 지역 가점을 차등부여하고 공동응모 시에도 가점을 부여 ▲건축사시험제도를 예전처럼 실업계, 전문대, 4년제 대학 출신의 건축 실무종사자들도 응시할 수 있도록 법령 재정비 ▲허가권자 지정감리 대상 면적을 현 비주거 200제곱미터에서 상주감리 이하까지 모두 지정대상으로 포함시켜 확대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지역 건축사의 설계 참여시 용적율 인센티브 부여 등 건축사 업무 개선에 관련한 5가지 사항을 요청하였다.

이 사안들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는 긍정적인 입장을 전했으며, 특히 건축사시험제도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 당정안건으로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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