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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산의 마지막 터 공수리 - 어울려 녹아들어 재생하다
2019 경기도건축문화상 계획부문 은상
선문대학교 최경민, 김동민

PROLOG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이리저리 누비며 이집 저집 친구들과 놀던 기억들을 대부분 하나 둘씩 가지고 있을 것이다. 불편한 점도 있지만 이웃과의 정을 느낄 수 있었고, 좁아졌다 넓어지는 골목길들은 어린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즐거운 놀이터가 되었다. 그렇다. 옛날의 흔하디 흔한 우리나라의 동네 마을들의 모습이다.

오늘날 4차 산업을 화두로 세상이 빠르게 변해가면서 전국적으로 옛 기억들이 남은 터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아직 전국 곳곳에 옛 기억들을 간직하고 있는 마을들이 조금씩 남아 있긴 하지만 주변의 발전에 따라가지 못해 방치되고, 단절되며 소외되고 있다.

본 프로젝트는 남아있는 터의 기억, 무늬(TEXTURE)를 유지하며 재생할 수 있는 점진적이고 지속가능한 건축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CONTEXT

SITE ANALYSIS

PROCESS

CONCEPT

PROGRAM

MASTER PLAN

지역 마스터플랜 내용 및 도면

1) 주요건축물 : 우리마을 관리소, 모산 행복 목욕탕, 건강 생활 지원센터, 공수리 커뮤니티주택1, 공수리 공유주방2, 모산 문화 사랑방, 생태돌봄 연구소

2) 도로 확폭/도로 신설 : 기존의 도로망을 분석해 4m도로를 파악하고 도로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불법시설물과 노후 담장을 철거하여 재구성 해준다. 또한 기존의 좁은 도로망을 무리하게 넓히는 것이 아닌 새로운 도로망을 건설하여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동선의 효율성을 증대 시킨다.

3) 주차장 신설 : 주차장을 신설해 기존 도로망을 방해하는 갓길주차를 없애고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4) 마을 입구성 강화 : 마을의 입구성을 강화하여 공수리가 하나의 마을로 느껴질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 간의 결속력을 강화한다.

5) 공원 설계 : 쌈지공원 type1, 쌈지공원 type2, 기억의 공원, 건강생활 광장, 중앙공원, 생태공원으로 총 6가지 성격의 공원의 설계를 진행하였다.

설계결과

1) 주민중심의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우리마을 관리소, 모산 행복 목욕탕, 건강 생활 지원센터, 공수리 커뮤니티 주택1, 공수리 공유주방2, 모산 문화사랑방, 생태돌봄 연구소) 설계

2) 공수리의 골목길 정비를 위한 입구, 도로, 주차장 설계

3) 생태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다양한 타입의 쌈지공원 설계

4) 프로젝트의 현실성을 높이기 위한 사이트별 지적도 정리와 건축협정 제도 도입

5) 프로그램의 우선순위 선정과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개발계획안 수립

기대효과

1) 공수리의 생활환경 개선으로 인한 거주 만족도 증가와 주변지역과의 ‘사회적’ 격차 완화

2) 생태 커뮤니티와 폐철도 부지 공원화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주변 지역과의 소통과 교류 활성화

3) 주변 낙후 인프라 수용을 통해 주민들의 고향 ‘터’에서 살 수 있는 권리 확보

4) 원도심 발전을 통한 배방 전체 도시재생 상위계획의 효과 극대화

5) 마을 주차장을 통한 지역주민 주차문제 해결

6) 불법 시설물, 노후 담장 정비를 통해 마을 경관 개선

7) 마을 입구성 강조를 통해 공수리를 하나의 ‘마을 터’로 인식시켜 주민들의 결속력 강화

8) 쌈지 공원, 건강 생활광장, 생태공원 형성을 통한 쉼터 형성 및 주거의 질 향상

9) 점진적인 개발을 통한 예산 절감과 주민들의 삶에 녹아들 수 있는 프로그램 형성

 

이일 기자  a_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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