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인트로 한 타 줄이기 - 바른 그립 잡는 한 수
신현숙 프로
- KLPGA 프로
- 파워골프 아카데미대표
- 파워골프 아카데미헤드프로 - 문의 02-525-0882
클럽과 몸을 하나로 연결 해 주는 고리는 그립이다. 가장 핵심적 요소는 클럽을 잡는 손의 형태와 클럽에 가하는 손의 압력이다. 그립은 건물의 기초 공사이며 셔츠의 첫 단추를 끼우는 것과 같다. 그립이 잘못되었다면 다른 모든 것에 우선하여 시정 되어야 한다. 균형이 잘 잡힌 그립이 바른 어드레스와 바른 스윙을 만든다. 샷의 성공 여부는 그립으로 결정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바른 그립 잡는 한 수
팁 하나, 왼손 등과 오른손 손바닥이 같은 방향을 가리키는가를 항상 확인 하는 습관을 들여 바른 그립을 익혀보자
왼손 너클이 두 개 정도 보이게 왼손부터 쥐어야 한다. 왼손 그립이 완성 되었으면 오른손은 왼손만큼 힘을 주지 말고 그립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쥐어야한다. 양팔을 앞으로 나란히 하여 그립을 가슴 높이까지 올리고 양 겨드랑이를 가볍게 죄어서 어깨를 편안하게 한 채 쥔다
팁 둘, 그립은 어드레스부터 피니시까지 동일한 압력을 유지한다. 그립을 강하게 잡으면 자유롭게 움직여야 할 손목의 움직임을 제안하고 팔,어깨를 연쇄적으로 경직되게 하여 자유로운 스윙 동작을 방해한다. 클럽의 무게는 그립을 강하게 잡아야 할 만큼 무겁지 않다.
클럽을 잡고 몸 앞에서 좌우로 흔들었을 때 해드의 무게가 느껴질 정도의 압력이면 된다.
그립을 제대로 잡지 않고 공을 멀리 보내려고 하면 거리감, 방향감, 을 잃을 수 있다. 공하나 칠때마다 그립 모양이 바뀌지 않게 한다.
가장 기본적인 그립 잡는법의 지속적인 연습으로 골프 실력을 향상 시켜보자.